하늘로 가는 반려동물이 존중받고 그와 동시에 보호자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장례식장을 운영해 나가고 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마음-
안녕하세요 하늘별 대표 임근택입니다.
저는 2017년 즈음 키우던 반려동물 메리를 떠나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메리가 어렸을적 매우 몸이 약한 상태에서 데려왔기에 방에서 함께 자고 키우며 지극정성으로 돌보았고 결국 메리는 12살이 되던 2017년 전까지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리가 떠나는 날 반려동물장례식장이 광주 전남권에는 존재하지 않았었기에 어쩔 수 없이 먼 지역으로 장례를 치르러 갔고, 장례를 진행하면서 존중 없는 응대와 ’돈‘ ’돈‘하는 느낌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실망과 속상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례 진행 이후 내가 아이를 보내준다면 더 잘 보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게 장례식장의 설립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저는 반려동물을 정말 좋아하고, 과거에는 물론 현재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앞에서는 언급하였듯이 저의 반려동물 ’메리‘와의 마지막을 함께 하면서 두 번의 상처를 받았던 경험이 있고, 반려인들이 이와 같은 상처를 다시 받아서는 안된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장례식장을 운영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늘로 가는 반려동물이 존중받고 그와 동시에 보호자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장례식장을 운영해 나가고 싶습니다.
- 순천반려동물장례식장 대표 임근택 및 임직원 일동 -
- 다음글순천 반려동물장례식장 순천 YMCA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 참여 25.06.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